[폴리뉴스 신건 기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24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6.13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직에 나서라”고 촉구했다.박 변호사는 이날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방탄소년단의 PR방법이나 홍 대표가 결의를 보이는 것만으로는 한국당이 제1야당의 존재를 부각시킬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당지지율 제고를 위한 전략보고서에서 방탄소년단의 PR방법을 생존방안으로 제시한 데 대해 “한국당이 선행해야 할 것은 체제 개혁과 재정비”라고 지적했다.박 변호사는 “한국당은 탄핵사태를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11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정치권을 향해 권력구조 개편, 기본권 확대, 지방분권 강화 등 개헌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현행 헌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데서 발생한 정치 혼란을 자각하고 ‘헌법을 지키기 위한 특별법’을 만드는 일에 머리를 맞대라고 주장했다.박 변호사는 이날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의 정치 혼란은 헌법 탓이 아니고 헌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며 ‘개헌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박 변호사는 “문 대통령이 말한 기본권, 지방분권
[폴리뉴스 신건 기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한중정상회담 당시 중국의 태도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라”고 촉구했다.박 변호사는 이날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공약으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했는데, 당선 이후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가진 것이 전부”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변호사는 “임 비서실장의 중동방문과 방중 문제는 정치권에서도 쟁점이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지난 29일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의 대대적인 개혁을 주장했다. 현행처럼 청문보고서에 찬·반 의견서를 담는 것이 아닌 국회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자율적인 판단 하에 표결을 하여 가부해야 된다는 제안을 했다.박 변호사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박 변호사는 우리나라가 자신이 제안한 방식인 청문회를 진행하고 표결로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를 “국회가 정당의 패싸움터가 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정당의 부속품이 돼 있는 국회의원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18일 인사청문 정국에서 보여준 문재인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문 대통령의 발상과 태도는 대단히 위험하다”고 강한 비판을 가했다.박 변호사는 이날 ‘폴리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이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 결과는 참고자료이며 국민 눈높이에 검증이 존중돼야 하고 야당이 터무니 없이 발목잡기한 것은 유감이라는 취지로 이야기했다”며 “국민 대표자를 뽑아서 국회에서 모든 것을 토론하고 결정하는 대의제도를 부정하는 것으로 위헌적 발상이라고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변호사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26일, 직전 정권까지 여당을 지내다 9년 만에 야당으로 전락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 대해 “지금이야말로 정풍운동을 할 때다. 건강한 야당으로 재탄생해야 된다”고 주문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제3플랫폼을 만들어 새롭고 국민들을 위한 정풍운동을 해야 한다. 전당대회를 열어서 새로운 지도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절대 급한 일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문재인 정부가 최고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럴수록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해갈 견제 비판세력이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18일 자유한국당이 대선 패배 이후 철저한 참패 원인규명과 책임 소재 확인에 나서지 않고 “서로 원수관계처럼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박 변호사는 이날 ‘폴리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최근 자유한국당이 서로 “바퀴벌레” “낮술 드셨나” “뒤통수 빠개버려야 한다” 등의 표현을 써가며 집안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을 언급한 뒤 “대선 참패 후 1주일이 지났는데 자유한국당이 친박, 비박, 홍준표 전 대선후보, 집행부 이렇게 네 갈래의 분파작용이 일어나서 서로 삿대질하고 아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3일 대선을 불과 일주일여 앞두고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 의사를 밝힌 13명의 국회의원들을 향해 “이 13명은 반드시 정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다음 선거에서 해당 지역 유권자들은 이들을 똑똑히 기억해 반드시 낙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변호사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들 탈당파의 행태는 하루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바른정당은 이날 창당 100일을 맞았다. 그러나 개혁보수를 향한 원대한 항해를 시작했던 33명은 100일 만에 20명으로 줄었다. 지난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14일 전날 열린 대선후보 첫 TV토론을 지켜보고 5명의 대선후보 모두 대통령 자격에는 미달된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박 변호사는 이날 ‘폴리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어제 첫 토론을 봐서는 마땅한 후보가 없다고 느꼈다”며 “국가원수의 합격점을 주기에는 전부 미달이다. 근접해 있는 사람도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미달로 보인다”고 평가했다.박 변호사는 “5명의 후보들을 놓고 봤을 때 첫째로 불안하다. 국가원수의 자격에 맞게 불안하지 않아야 하는데 불안한 느낌을 주는 후보가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가 20일 ‘막말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는 자유한국당 유력 대선주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에게 “말을 하기 전에 30초 생각을 하고 뱉어라”고 충고했다.박 변호사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홍 지사의 ‘성완종 리스트 유죄 시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자살 검토’, ‘김진태는 대통령을 지킨 영웅’, ‘문재인 별 것 아니다. 토론 시 10분 안에 제압’, ‘박 대통령 무죄 판결 시 대통령직 복귀’ 등의 발언을 언급하며 “막말과 폭언, 앞뒤 맞지 않는 비약 등을 쏟아내고 있는 것은 대통령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3일 새누리당 지도부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성완종 리스트’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대선후보로 띄우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에 대한 도의도 망각한 처사”,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 집단”이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박 변호사는 이날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후보로 나서겠다는 것은 헌법에 규정된 기본적 권한대행의 임무를 위반하는 것이다. 내재적으로 헌법을 위반하는 것”이라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정국 속에서 검찰과 특검의 수사에 모두 협조 거부를 하고, 헌법재판소의 최후변론에도 끝내 불출석한 것과 관련 “헌법 수호의 최후 책임자가 헌법을 스스로 훼손하고, 법치주의의 신뢰를 떨어트렸다”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원수라는 자각을 내팽개친 태도”라고 맹비판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박 대통령의 이 같은 태도는 야당으로의 정권교체에 최대 공로자, 공신이 돼 가는 꼴”이라면서 “박 대통령 지지자들, 태극기 집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9일 대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실제로 대선에 출마한다면 그것은 헌법의 내재적 금지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황 권한대행은 결코 대선에 출마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황 권한대행이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할 의사가 있는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며 “그러나 헌법상 그것은 용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박 변호사는 “한시적이고 비정상 상황에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 것인데 헌법 취지상 선량한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28일 대선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며 대선 불출마를 촉구했다.반기문 총장은 올해 12월31일 지난 10년간의 유엔 사무총장 임기를 마친다. 내달 초 귀국을 선언한 상태다. 현재 유력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대선 여론조사에서 야권 유력 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수위를 지키고 있다. 가장 강력한 대권주자 중 한 사람이다.그러나 박 변호사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반 총장이 대통령 당선 여부를 떠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1일 ‘최순실 파문’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고 규정하며 “하야와 탄핵 요구의 봇물이 쓰나미가 돼서 청와대 담장을 넘실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박근혜 대통령은 깨달아야 한다”고 밝혔다.박 변호사는 이날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여기서 머뭇거려서는 안된다. 박 대통령은 최소한도로 결단을 해야 한다”며 “우선 거국중립내각을 받아들이고, 상설특검이 아닌, 국회에서 선정한 특검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변호사는 이어 “박 대통령이 그 특검의 수사를 받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25일 “여야 국회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밟기 위한 논의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비선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서다.박 변호사는 이날 와 인터뷰를 갖고 최순실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열람‧수정한 행위와 주요 청와대 인사에 개입한 의혹을 “대통령의 헌법과 법률 위반 사태”라고 규정하면서 “명백한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다.박 변호사는 또 박 대통령이 지난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의 후보 공천에 개입했다며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검찰의 4·13 총선 사범 기소 결과 야당 의원들이 무더기 기소되고 여당은 대부분 비박계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야당과 비박계는 “야당과 비박의 학살”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16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이 여야 간의 형평이 맞지 않다는 비난을 자초한 것”이라며 “검찰 스스로 검찰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허물어뜨린 조치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박 변호사는 검찰이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고발된 친박 핵심 최경환 윤상현 의원, 현기환 전 청와대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지난 23일 이후 국회는 파행 중이다. 새누리당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권고결의안을 차수변경해서 상정‧통과시킨 것을 ‘의회주의 파괴’로 규정하고 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을 선언했다.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정감사에도 당론이라며 불참하고 있다. 유일하게 하고 있는 것은 정세균 의장에 대한 ‘의장직 사퇴’ 요구다. 이정현 대표는 “목숨 걸었다”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27일 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세균 의장의 23일 대정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28일 새누리당 친박 실세들의 전화통화 녹취록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불거진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 사건 관련자들의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을 주장하며 사법처리를 촉구했다.박 변호사는 이날 오후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4.13총선 공천 과정에서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의 지역구(화성시갑)에 출마하려던 김성회 전 의원에게 친박 실세들인 최경환 윤상현 의원과 현기환 당시 정무수석이 김 전 의원을 협박해서 서 의원의 지역구 출마를 막고 지역구 변경을 요구한 행위는 공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사드 배치 발표 2주가 넘도록 경북 성주 군민들의 결사반대를 중심으로 한 후폭풍은 여전한 상태다. 또 최경환‧윤상현 의원으로 대표되는 녹취록 파문은 친박계가 전혀 권한이 없었던 공천에 대해 대통령의 이름을 팔아가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돼 박 대통령을 곤혹스럽게 했다. 여기에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우병우 민정수석의 비리와 권력남용 의혹은 박 대통령에 직격탄을 날린 셈이 됐다. 박 대통령의 출구가 꽉 막힌 모양새다. 이같이 답답해 보이는 박 대통령의 모습에 5